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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앙이 아빠 일기 198일째 뿌앙이는 별일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뭉이가 임신소양증이 출산 후에 다시 재발했다는거? 사진으로 올리기도 무서운게 얼굴이 너무 심하게 망가졌다. 속상하다. 눈도 제대로 못뜨고 얼굴이 붉게 부어오른게 보고 있으면 너무 안쓰럽다. 막연하게 뭉이가 애본다고 힘들겠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내 허리가 너무 아파서 신경을 못써준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 매일같은 모유수유에 밥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잠도 깊게 푹 잘수없는 상황이라 면역력이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다.ㅜ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화장을 하고 잠깐 바람쐬러 부여간게 시발점이 됬는지 하루만에 얼굴이 난리가 났다. 주말이였는데 첫날에는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자고 일어나서 차도도 없고 더 심해서 .. 2020. 8. 10.
경추베개 대신 메밀베개 VS 편백베개 사용후기 지난 경추베개 포스팅에서 오빠가 계속 목에 통증을 느꼈고 우리는 MRI를 찍었더니 심하지 않지만 일자목 초기 증상이라고 진단받았다. 별다른 치료는 없고 도수치료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서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그 뒤로 유명한 데서 추나도 10회 이상 받아보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허리에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했다. 괜찮겠지 하고 있는데 지내는데 내가 뿌앙이를 출산하면서 입원실에서 병간호하다가 허리 통증이 더 심해졌다. (미즈여성병원 입원실은.... 정말이지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듦) 아마도 딱딱한 바닥에서 며칠간을 지내면서 나를 간호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온 게 아닌가 싶다. 허리도 MRI를 촬영했는데 목은 미미한 증상이라도 있었지만 허리는 문제.. 2020. 8. 2.
뿌앙이 아빠 일기 190일째 뿌앙이가 느리지만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침대 위에 잠시라도 혼자 두기가 위험한 것 같아 아기용 안전가드를 구매 하기로 했다. 주문 및 설치는 엄마인 뭉이가 전부 진행했다-.-;; 설치하고 나니까 뭔가 안정감이 들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 설치하고 나서 하나 불편한 점이 그 전에는 똥싸거나 목욕 시킬때 바로 침대에 수건 깔아놓고 척척 진행 할수 있었는데 가드가 있어서 바로 못하는게 불편하다는 점? 가드를 슬라이드 형식으로 내렸다 올릴순 있는데 튼튼하게 연결한다고 케이블타이로 묶어둬서... 여튼 이거 빼곤 대만족이다. 뿌앙이 소식을 적자면 아기용 떡뻥? 과자를 먹기 시작했다. 먹는건지 흘리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2020. 8. 2.
넥밴드 블루투스 스피커 이엠텍 em-w100u (코로나 산책용) 기존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는데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니 청력이 안 좋아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귀에 염증이 생겼다. 이비인후과를 가도 그냥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하지 말라는데 회사 특성상 업무 중에는 하루 종일 귀마개를 하고 있어야 해서 귀의 염증이 나아지지 않는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쉬는 날에는 새벽 5시에 강변 운동을 나간다. 운동하면서 음악을 듣고 싶은데 귀가 아파서 이어폰은 사용하지 못하고 회사 동료가 넥밴드를 추천해줘서 구매했다. 정상가 13~14만원 정도라는데 당근 마켓에서 6만 원 주고 미개봉 상품을 구매했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판촉물로 대량구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벤트를 접고 중고로 떨이 판매 중이란다. 사용한지는 한달정도는 되었고 아침에 주 3회 이상은 일찍 일어나서 1시간가량..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