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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맛집8

[대전 유성맛집]유성만두 유성시장 가던길에 종종 보던 만두가게. 포스에서 맛집 느낌이 나서 마음먹고 찾아갔다. 직접 빚고 계시네.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매장안에 다른 손님이 있어서 만두를 포장했다. 비쥬얼은 집에서 만든 듯한 형태. 속도 꽉찼고 집에서 만든듯하게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갔다. 맛은 꽤 괜찮은 맛. 집에서 빚어먹는 맛. 엄청난 맛집까진 아니었다. 다음날ㅋㅋ 음식으로 먹어보고자 재방문했다.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매장식사 결정. 원산지가 두부를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이라서 마음에 든다. 만두국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만두전골을 시키고 다음에 만두국을 먹기로 했다. 큼직한 새우도 두마리 들어있고 만두도 넉넉히 들어있는데 먹은지 오래되서 갯수는 기억 안난다.ㅜ 이래서 포스팅은 그때그때 해야는데.... 국물은 시원하고 칼칼하면.. 2021. 12. 6.
[대전 유성구 맛집]야외 바베큐 한마음정육식당 노은점 코로나 조심하면서 갈 수 있는 고기집 3탄째다. 청주에 초정바베큐에 이어 공주에 노가드네에 이어 대전 노은동에 한마음정육식당이다. 별 만족을 못했던 노가드네의 조회수가 급격히 오르길래 욕심이 났다.ㅋㅋ 전부도 가고 싶었지만 원산지가 마음에 걸려 망설이던 곳을 갔다왔다. 한달전에ㅜ 노은동 성당 옆에 있다. 매장 앞 공터에 방갈로 형식의 개별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차 대수는 5~6대로 많지 않으니 첫 타임에 가는게 좋을것 같다. 밥 먹고 나갈때쯤 밖에 도로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었다. 방갈로는 6개가 있고 우린 제일 구석으로 잡았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오후 5시부터 영업이었는데 예약전화했더니 준비시간이 있다고 5시 30분쯤 부터 가능하다고 했다. 우린 코로나가 염려스러워서 먹다보면 평일이지만 퇴근시간과.. 2021. 7. 8.
[대전 유성]필 브레드 빵집 지나가다가 오빠가 뭔가 빵 맛집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원산지가 깔끔히 표기되어 있고~ 진열도 다양하다. 우리밀, 쌀빵 등 우리가 추구하는 빵들이 많다. 음.. 가격은 동네빵집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간다. 다 맛보고 싶지만 이것저것 담았다가 몇만원 넘을것 같다. 롤케익과 빵 몇개를 샀다. 직원분은 친절했고 매장 안도 깔끔했다. 계산하는데 서비스도 하나 끼워주셨는데 우리가 사진을 찍어서 준건지.. 그냥 준건지는 모르겠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그냥 평범하다. 요즘 빵맛이 많이 평준화 됐는데 여긴 옛날빵 맛이 났다. 쌀빵, 우리밀빵인데 장날에 파는 3개 천원짜리 빵 맛이어서 좀 아쉬웠다. 맛은 저렴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서 재방문은 없을 것 같다. 2021. 5. 31.
[대전 유성 맛집] 대전손짜장 코로나로 식당 내에서 음식을 먹는 건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기로 했다. 다른 데서 시켜먹는 짜장면보다 여기가 덜 기름지고 깔끔한 맛이라서 종종 먹는다. 단점이라면 손짜장이니 만큼 다른 곳보다 가격이 좀 세다. 수제만두도 유명한데 부추만두여서 만두 속이 초록 초록하다. 방송에 많이 나왔었나 봐 매장 안, 주방 안 청결해서 마음이 놓인다. 기름을 다루기 때문에 중국집 주방은 깨끗하게 관리하기 힘들다. 주문 즉시 조리돼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예전에는 곱빼기 추가해도 공짜였는데 뿌앙이를 출산하고 온 사이에 천 원 추가로 바뀌었다. 아쉽다.. 짜장면 2, 찐만두 1개를 시켰다. 집에 와서 불기 전에 먹느라 음식 사진이 없는 게 아쉽지만 맛있다. 수제 짜장이라서..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