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26 [대전 유성구 장대동 맛집] 떡 맛집 창억떡 차를 바꾼다고 그전에 타던 차를 중고로 팔고 새 차를 기다리고 있던 시기라 2주 정도 뚜벅이 생활을 하고 있다.유성시장에 소화가 잘되는 우리밀빵집에서 빵을 사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오빠가 버스 창밖에서 떡집을 발견하고 우리 둘 다 눈이 맞아 서둘러 내렸다.요즘 체질식을 하다보니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떡을 보이기만 하면 사서 먹고 있다.ㅋㅋ먹을 수 있는 간식이 제한적이다 보니 우리밀 빵 아니면 떡이다.떡만 보면 우리 부부 환장하는 중ㅋㅋㅋ 떡집이 빵집처럼 깔끔하고 카페처럼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버스 타고 가면서 눈에 띌 정도로 건물이 압도적으로 크다. 건물 뒤편에 고객주차장이 있는데 5천원 구매 시 1시간 무료, 만원 구매 시 2시간 무료이다.떡과 카페 등 결제금액만 보기 때문에 주차는 거의 무료라.. 2020. 2. 2. [대전 유성 관평동 맛집] 두번째 방문, 한우마실 정육식당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서 왠지 마지막 외식이 될 것 같아서 소고기를 먹으러 옛 동네 관평동에 갔다.남편이 한 달 전에 연말 회식으로 갔던 소고기 집인데 가성비 좋고 맛있다고 추천했다.오후 5시 쯤 도착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대전에서 소고기 가성비 3 대장이라고 생각했던 맛소야, 백조 한우, 한우 마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2019년 12월 12일 오빠가 회식할 때만 해도 등심 100g에 10900원이고 다른 특수부위는 조금 더 비싼 수준이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훌쩍 올랐다.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가격이 지워져 있고 시세에 받는 건지 냉장고에 등심 가격이 100g에 13,500원이었다.아무리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한 번에 100g에 2,600원이나 오른 건.. 2020. 1. 31. [대전 유성 관평동 맛집] 19년 연말회식 한우마실 정육식당 2019년 12월 12일 회사에서 연말 송년회 회식장소로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부서 회식이라 사진이 다양하진 않지만 한 달 뒤 다시 갔을 때 가격 변동이 있어서 비교할 겸 올린다.회식이라서 방을 예약했는데 6테이블 정도 배치되어 있었다.가게 내부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고 방은 한 방뿐이다. 상차림비는 없고 기본적으로 양파, 마늘&쌈장, 깻잎지, 콩나물 무침, 고추장아찌, 백김치, 양배추 샐러드, 고추냉이 특제소스가 나온다. 맛소야, 백조 한우는 숯불이긴 하지만 숯이 가려지는 불판인데 여기는 특허 낸 불판으로 고기 구울 때 숯향을 가득 입힐 수 있어서 더 맛있게 구워질 것 같다.이런 불판에서 구워야 훨씬 더 맛있다. 냉장고에서 원하는 고기를 가져오면 되는데 맛소야 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100g 가격이 저.. 2020. 1. 27. [대전 서구 탄방동] 용우동 탄방점 오빠가 몇 주 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한의원에 추나를 받으러 주기적으로 갔는데 별다른 차도가 없았다. 실비보험도 가입되어 있으니 MRI 찍어보자고 내가 다니는 산부인과 옆에 있는 우리 병원에 방문했다. 11시쯤 가니 환자들도 많고 검사하고 치료받는데 점심시간에 걸려서 점심을 근처에서 때워야 하는 상황. 어디 가기도 귀찮고 날도 추워서 병원건물 1층에 있는 용우동에 갔다. 체인점이니 중간은 가겠지 하며.. 외관도 깔끔하고 가게 내부도 깔끔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1시였지만 여전히 식사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돈가스 메뉴들만 국내산이고 나머진 다 수입산이다. 닭고기는 웬만하면 국내산이던데 여기는 치킨거리볶음밥만 국내산 닭고기를 쓰고 있다. 이렇게 대놓고 배추까지 중국산인데는 드문데, 가격이 엄청 저렴.. 2020. 1.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