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이네 아빠 육아 일기100 뿌앙이 아빠 일기 590일째 무더위가 가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에 접어든 느낌적인 느낌? 여름에 더워서 밖에 잘 못나갔던 한을 풀듯이 요즘 계속 밖으로 뭉이 뿌앙이와 함께 밖으로 나다니고 있다. 그리고 뭉이가 야외활동 많이 하면 어릴때 창의력이 좋아진다고 해서 뿌앙이 창의력 랩업 시켜줄 겸 ㅋㅋ 하지만 저질체력인 나랑 뭉이는 방전... 뿌앙이만 쌩쌩... 아 몇일전에 아빠 엄마가 코로나라 추석 때 오지 말라고 대신 울산에서 올라오셨는데 세상에... 우린 당일 날 가실줄은 알았지만 진짜 이렇게 잠깐만 뿌앙이 보고 가실줄은 몰랐다. 어떻게 보면 첫사랑 연애하듯이 손녀 사랑이 대단한듯? 아침에 7시에 출발하셔서 대전에 10시30분에 도착해서 뿌앙이 좀 보고 집에서 같이 족발먹고 놀다가 30분 쯤 누워있다가 14시 좀 넘어서 바로 다시 울산.. 2021. 9. 6. 뿌앙이 아빠 일기 574일째 무더위가 가시고 더위가 한 풀 꺽인 느낌이다. 태풍영향인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 반복 중이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뿌앙이 다양한 경험과 콧바람을 위해서 외출을 자주 하는 편인데 어디 갈지 정하는 것도 코로나로 인해 곤욕이 아닐수가 없다.ㅜㅜ 음식포장 가능한지 봐야지 사람없는 날과 시간 맞춰야지 거기다가 뿌앙이 일어나는 시간 낮잠 시간 밥먹는 시간 맞추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ㅜㅜ 그래서 근거리 아니면 힘들어서 최대한 1시간 안팍으로 다니려고 노력중이다. 아마 대전 인근 도시는 다 돌아 다녀보는 중 일듯? 최근에는 논산과 보은을 다녀왔는데 논산은 탑정호 출렁다리를 보고 싶어서 갔는데 하필 공사 중이라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그 주변에 검색해서 맛있어 보이는 막국수를 포장해서 논산에 시민공원에서 매트깔고 먹었는데.. 2021. 8. 21. 뿌앙이아빠 일기 558일째 무더운 폭염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 비는 간간히 오는데 너무 찔끔오는지 더위는 가시지 않고 더 더운 느낌이다. 회사 여름휴가 기간인데 더워서 어디갈 엄두가 안난다. 실내라도 들어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전은 확진자가 연일 급증 중이라서 현재 4단계인 상태이다. 고로 밖은 덥고 안은 에어컨 때문에 혹시나 해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휴가기간인데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답답한 8월이다. . 하루종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뉴스가 휴대폰 좀 보다가 뿌앙이 일어나면 총알 같이 뿌앙이가 나에게 달려오기 때문에 그때부터 뿌앙이 낮잠 시간까지는 계속 뿌앙이랑 함께여서 내가 하고 싶은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나마 요즘 좋은건 뭉이가 읽어주는 책소리를 들으면서 뿌앙이랑 놀아준다는거? 근데 이것도 .. 2021. 8. 5. 뿌앙이아빠 일기 547일째 무더위에 잠못드는 토요일 밤에 일기를 쓴다. 전국적으로 폭염에 밤에도 너무 덥다. 에어컨없는 작은방에서 혼자 누워있는데 자다가 더워서 깨서 일기를 쓴다. 요즘 나의 근황은 열심히 회사 집 회사 집 반복적인 삶을 살며 경제나 금융에 대해서 공부 중이다. 삶에 목표가 경제적 자유이기 때문이다.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까? 아님 평범하게 직장생활 마치고 정년퇴직을 하게 될까? 요즘 보면 정년까지 무사히 버티는 것도 힘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는것 같던데 나는 어떨까나? 내가 경제적 자유를 꿈꾸게 된 계기는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의 회사와 뿌앙이와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뿌앙이가 성장하는 동안 돈이라는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도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 2021. 7. 25. 이전 1 2 3 4 5 6 7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