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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6 아빠의 육아일기(+712일) 나중에 커서 뿌앙이에게 엄마, 아빠가 이렇게 키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부터 뭉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로 했다. 나는 사진찍는 것도 싫어하고 굳이 시간 지나면 찾아보지도 않을거 왜 찍냐? 이런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나이를 먹어서 인지 뿌앙이를 키우면서 부터 인지 함께 했던 시간을 남기고 기억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로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서 부모님 만날 때 마다 틈틈히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남기는데 왜 더 빨리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이 든다. 촬영을 하고 부모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벌써 70대가 다 되셔서 힘 없고 연세가 들어 보여서 마음이 별로 좋지 않다. 젊었을 때 사진을 찾으면 그나마 50대 후반일때 제주도 모시고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 전부였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자식.. 2023. 5. 22.
홈케어 시레나청소기 실제 후기 홈케어를 비벤소 루라 엘빈 시레나 4군대를 직접 받아보고 시레나 청소기를 구입하였다 4군대를 받아보고 느낀점은 공통적으로 물을 사용한다는것 침구청소 집먼지 미세진드기를 강조한다는것 그리고 다들 최소 기본 정가200만원이상의 고가의 제품이라는 점이다 하지매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이나 구조상 기술력은 별차이가 없는것 같은 느낌이고 와서 하는 소리가 중국OEM이라 별로다 자기내 제품은 독일OEM이라서 더 좋다 이런점을 강조하는데 요즘 중국은 예전처럼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무시하기에는 너무 옛날 마인드가 아닌가 한다 아니면 크기나 소음을 강조하는데 다들 도찐개찐이라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부담이 없을거 같은 시레나를 선택했다 직접 사용해보니 시범 보일때는 쉽게 쓱싹 쓱싹하는것 같이 보이지만 처음에 손에 익숙하지 않을.. 2022. 1. 28.
대전 고깃집 추천 천년육개장 색깔이 시뻘건게 좀 맵긴했어도 육개장 보단 덜 매웠다. 고기는 뒷다리를 사용하는 듯 했다. 비계와 살코기가 딱 분리되어 있었고 껍질이 있었지만 비계부분이 좀 많았다. 나는 대전 살면서 짜글이를 처음 먹어본다. 내가 생각한 짜글이는 국물없는 고기많은 김치찌개 였는데 막상 보니 고추장찌개에 가까웠다. 우리는 바삭하게 익혀먹는것을 좋아하는 편. 부드럽게 익혀먹는 삼겹살이 취향이라면 이 고기는 퍽퍽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먹을때는 맛있었지만 집에와서보니 어금니 뒤쪽 잇몸이 좀 부어있었다. 식사 끝 무렵 먹었던 고기가 오래 구워져서 많이 딱딱했던 모양이다. 불판 살대가 얇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화력이 세다. 90% 익혀진거라서 타지 말라고 가장자리에 고기를 배치했다. 그림자가 많이 지긴 했지만 저번에 실외에서 찍었.. 2021. 12. 31.
[대전 유성맛집]유성만두 유성시장 가던길에 종종 보던 만두가게. 포스에서 맛집 느낌이 나서 마음먹고 찾아갔다. 직접 빚고 계시네.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매장안에 다른 손님이 있어서 만두를 포장했다. 비쥬얼은 집에서 만든 듯한 형태. 속도 꽉찼고 집에서 만든듯하게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갔다. 맛은 꽤 괜찮은 맛. 집에서 빚어먹는 맛. 엄청난 맛집까진 아니었다. 다음날ㅋㅋ 음식으로 먹어보고자 재방문했다.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매장식사 결정. 원산지가 두부를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이라서 마음에 든다. 만두국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만두전골을 시키고 다음에 만두국을 먹기로 했다. 큼직한 새우도 두마리 들어있고 만두도 넉넉히 들어있는데 먹은지 오래되서 갯수는 기억 안난다.ㅜ 이래서 포스팅은 그때그때 해야는데.... 국물은 시원하고 칼칼하면..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