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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네 아빠 육아 일기

뿌앙이 아빠 일기 263일째

by 뭉이네 2020. 10. 14.

요즘 몸 컨디션도 안 좋고 피곤한 상태라 그런지 일기를 오랜만에 쓴다. 뿌앙이는 이빨도 나고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으며, 미세하게 행동들이 발달해 나간다는 느낌? 을 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코로나로 갑갑한 일상에 연속인데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추석 명절날 코로나 때문에 우린 고향도 안가고 방콕만 했는데 명절 끝나고 요 몇일간 잠잠하다 했는데 역시나 1명 2명 간간히 확진자가 나오더니 어느새 하루에 5명 6명씩 쭉쭉 나오고 있다...

에휴 평범했던 일상은 언제쯤 돌아올까? 너무 지친다. 뿌앙이 목 뒤에랑 머리쪽에 피부발진 같은게 생겨서 매번 다니던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가려고 예약 하려고 했더니 예약이 안되서 알아보니 병원에 확진자가 다녀가서 잠시간 쉰다고 한다. 헐 규모가 그래도 큰 병원인데 ㅠㅠ 그리고 저녁이 되니 우리동네에서도 확진자가 한명 나왔네? 뭉이랑 산책도 나가지 말자고 ㅠㅠ

코로나는 종결되기는 할까? 뭐 하나 하려고 해도 조심해야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서 지친다. 요즘 따라 부쩍 몸도 마음도 지친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뭉이도 약간 영혼 빠진 느낌? 뭉이도 휴식 좀 취하고 싶을텐데...


예쁘긴 예쁘다 ㅎ
백곰 같음
암바당한 뿌앙이
첫 시승

 

뿌앙이 양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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