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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네 일상이야기149

천연주방세제(젖병세제) 만들기+6달 사용후기 작년 묻은 포스팅이다.ㅠ 이렇게 게을러서야 일 벌이기만 하고 도대체 어떻게 유튜브를 하려는지ㅋㅋㅋ 막달 무렵 뿌앙이 젖병 세제를 검색했는데 순한 세제라고 하지만 그래도 화학은 화학이니까 찝찝했다. 그 유명한 에티튜드? 젖병세제에서도 발암물질 나오고 하니 아기세제도 도통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천연주방세제를 만들기로 했다. 지금 지나서 보니 뿌앙이는 젖병을 거부해서 직수만 하기 때문에 이 세제는 젖병 세제가 아닌 일반 설거지에 쓰고 있다. 준비물: 쌀뜬물, 천일염, 설탕(흑, 백, 황, 올리고당 등) 쌀 씻은후 2번째 쌀뜨물을 병에 모아둔다. 나는 쌀국수를 삶았더니 쌀뜬물이 많이 나와서 한 방에 해결됐다. 원래는 EM원액도 필요하지만 재료비 들어가는 것 없이 만들고 싶었다. (EM원액을 쓰면 더 효과적임.. 2020. 5. 24.
[제품후기]이지스 자동차 핸들커버-싼타페 TM 기존에 타던 차를 중고로 팔고 올해 초 싼타페 TM으로 바꿨다. 중고로 넘기면서 핸들커버 빼는걸 잊었고 많이 해지기도 해서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옵션사항을 높이고 차 내장을 버건디로 선택했는데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버건디 색 보단 붉은 갈색에 가까웠다.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차량 내장재 색깔이랑 거의 흡사한 핸들커버를 발견했다. 이지스 그립 자동차 핸들커버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바로 구매했다. 박스도 맞춤형이고 더스트백에 담겨져 있다. 디자인을 별도로 한걸 봐서는 이것저것 제품생산에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제품후기를 보면 끼우기가 너무너무 힘들다는 의견이 있어서 조금 걱정 됐다. (원래 자동차 핸들커버는 빡빡해야 헛돌지 않고 잘 감겨있음) 디자인을 했다는 음각이 새겨져있는데 없는게 더 깔끔하고 예뻤을.. 2020. 5. 22.
[대전 둔산동 한의원] 임신소양증 치료 후기 나는 임신기간 동안 입덧도 없었고 엄청 당기는 음식도 없이 무난히 넘어가는 편이었다. 산부인과 정기검진 때도 임당도 무사히 넘어가고 신체변화도 크게 없었다. 알고 보면 나 임신 체질 아니야?ㅋㅋㅋ이렇게 자만하다가 9개월쯤 돼서야 임신소양증이 나타났다. 정확한 피부 변화를 위해 피부사진을 첨부하니 혐오스럽다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분은 닫기 고고!) [사건당일] 전날 치킨과 똥집 튀김을 먹고 당일 새벽부터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이때는 그냥 지나가는 피부 트러블인 줄 알았다. 좁쌀여드름처럼 자잘하고 붉은 여드름이 얼굴 전체에 나타났도 특히 살이 연한 눈 주변이 좀 더 심했다. 하얀 피지같은것도 올라오고 엄마는 내 얼굴 보더니 독 두꺼비 같다고 했다. 세수할 때마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피부결이 너무 .. 2020. 5. 20.
쿨 팩: 안나홀츠 모델링팩 사용 후기 예전에 쓰던 모델링팩을 다 사용하여서 새로운 모델링팩을 구매하게 되었다. 크게 차이가 안 날 거 같아서 네이버에서 구매와 리뷰가 제일 많은 제품을 택했다. 피부과 납품이라는 말에 혹한 것도 있다.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져서 티트리 제품이 적합하지만 이걸 구매했을 땐 한 겨울이었기 때문에 티트리와 비타민C 제품을 구입했다. 티트리는 여름에 더워서 얼굴이 화끈거릴때 하면 시원하고 피부도 진정되고 촉촉해서 자주 하는 편이다. 왼쪽 블루색이 티트리, 오른쪽 핑크색이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이다. 실리콘 볼에 100ml 정도 넣고 적당히 물을 넣어가며 개면 되는데 찬물로 하는 게 좋다. 이걸 했을때 한 겨울이어서 너무 차가울까 봐 따뜻한 물에 개었더니 가루가 뭉쳐서 떡이 되고 곱게 풀어지지 않았다. 따뜻한 물을 사용..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