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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네 일상이야기149

지코바st 숯불바베큐 치킨 만들기 설탕을 젓지 말고 중 약불에 카라멜라이징 한다. 원 레시피에 파를 잔뜩 넣으면 맛있다길래 파 잔뜩+편 마늘도 추가로 썰었다. 윤 식당에서 윤여정이 불고기 레시피가 본인 기준에는 짜고 달게 느껴져서 자기식대로 줄여서 만들었다가 낭패 봤는데.. 나도 그랬다.ㅋㅋ 물엿 80g만 넣었다. 도저히ㅋㅋ 정량대로 넣자니 손꼬락이 움직이지 않는다. 간장 60g에서 나는 45g 정도 넣었다. 일반 진간장보다 국산콩간장을 샀는데 덜 짜다. 안 그래도 덜 짠데 양도 줄임ㅋㅋ 시부모님이 복날 해 먹으라고 직접 잡아서 보내주신 토종닭 다리 2개와 가슴살 두덩이 중에 닭다리는 제대로 익힐 자신이 없어서 백숙으로 해 먹고 가슴살은 그나마 만만해 보여서 일반 닭다리, 닭봉, 날개와 같이 1차 염지를 했다. ( 원 레시피에는 염지를 .. 2020. 8. 12.
경추베개 대신 메밀베개 VS 편백베개 사용후기 지난 경추베개 포스팅에서 오빠가 계속 목에 통증을 느꼈고 우리는 MRI를 찍었더니 심하지 않지만 일자목 초기 증상이라고 진단받았다. 별다른 치료는 없고 도수치료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서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그 뒤로 유명한 데서 추나도 10회 이상 받아보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허리에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했다. 괜찮겠지 하고 있는데 지내는데 내가 뿌앙이를 출산하면서 입원실에서 병간호하다가 허리 통증이 더 심해졌다. (미즈여성병원 입원실은.... 정말이지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듦) 아마도 딱딱한 바닥에서 며칠간을 지내면서 나를 간호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온 게 아닌가 싶다. 허리도 MRI를 촬영했는데 목은 미미한 증상이라도 있었지만 허리는 문제.. 2020. 8. 2.
넥밴드 블루투스 스피커 이엠텍 em-w100u (코로나 산책용) 기존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는데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니 청력이 안 좋아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귀에 염증이 생겼다. 이비인후과를 가도 그냥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하지 말라는데 회사 특성상 업무 중에는 하루 종일 귀마개를 하고 있어야 해서 귀의 염증이 나아지지 않는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쉬는 날에는 새벽 5시에 강변 운동을 나간다. 운동하면서 음악을 듣고 싶은데 귀가 아파서 이어폰은 사용하지 못하고 회사 동료가 넥밴드를 추천해줘서 구매했다. 정상가 13~14만원 정도라는데 당근 마켓에서 6만 원 주고 미개봉 상품을 구매했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판촉물로 대량구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벤트를 접고 중고로 떨이 판매 중이란다. 사용한지는 한달정도는 되었고 아침에 주 3회 이상은 일찍 일어나서 1시간가량.. 2020. 7. 31.
대전 서구 탄방동 문정로 설렁탕 *1월 30일 작성했던 묵은 포스팅 임* -출산한 직후라 정신없어서 미루다가 그 이후에는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누가 검색해보려나 싶어 미루고 미뤘는데 코로나가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정리 겸 올린다. 와이프가 뿌앙이를 제왕으로 출산하고 약 7일간 입원중이었다. 간병 중인 나는 병원밥이 맛없어 매 끼니를 밖에서 뭘 먹나 하며 고민한다. 예전에 병원에서 진료받으로 올때 봐둔 문정로설렁탕 오늘은 이곳으로 정했다. 아침식사가 된다고 적혀있지만 영업시간이 오전 9시 부터라서 별 장점으로 보이지 않는다. 보통 아침식사가 되는 곳을 찾는 이유가 출근전에 먹기 위함 아닌가...?아님 말고 평일 저녁 6시인데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듯? 홀에 3테이블정도 차있다. 내부는 옛날분위기가 조금 나지만 깔끔해보였다. 메뉴..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