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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네 일상이야기

쿨 팩: 안나홀츠 모델링팩 사용 후기

by 뭉이네 2020. 5. 18.

예전에 쓰던 모델링팩을 다 사용하여서 새로운 모델링팩을  구매하게 되었다.

크게 차이가 안 날 거 같아서 네이버에서 구매와 리뷰가 제일 많은 제품을 택했다.

피부과 납품이라는 말에 혹한 것도 있다.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져서 티트리 제품이 적합하지만 이걸 구매했을 땐 한 겨울이었기 때문에 티트리비타민C 제품을 구입했다.

티트리는 여름에 더워서 얼굴이 화끈거릴때 하면 시원하고 피부도 진정되고 촉촉해서 자주 하는 편이다.

 

 

 

 

 

왼쪽 블루색이 티트리, 오른쪽 핑크색이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이다.

 

 

 

 

 

 

실리콘 볼에 100ml 정도 넣고 적당히 물을 넣어가며 개면 되는데 찬물로 하는 게 좋다.

이걸 했을때 한 겨울이어서 너무 차가울까 봐 따뜻한 물에 개었더니 가루가 뭉쳐서 떡이 되고 곱게 풀어지지 않았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팩이 금방 말라서 크게 효과를 못 본다.

 

나는 이 당시 만삭이었고 임신소양증을 앓고 있어서 얼굴이 화끈화끈했다.

그래서 나는 티트리 팩을 했고 오빠는 비타민C를 하기로 했다.

 

 

 

 

 

 

 

나는 따뜻한 물을 써서 떡이 되서 실제로 발랐을 때 곱게 발리지 않았고 오빠는 곱게 발리는 편이었다.

 

 

 

 

 

 

15~20분 정도 지난 후 떼어내고 남은 잔여물은 물로 씻어내면 잘 씻긴다.

옆모습을 보면 따뜻한 물로 갠 나는 덩어리가 많이 졌다.

 

예전에 썼던 제품보단 별로였다.

구매와 리뷰수는 많았지만 그 전 제품에 비해 경계부분이 금방 마르고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다.

이거 다쓰면 예전 제품으로 다시 갈아타야지...


이것도 오빠가 해준다고 꼬시니까 하지ㅋㅋ나 혼자 하라고 하면 귀찮아서 절대 안 할 듯

오빠는 피부가 약해서 이 팩을 하고 나면 진정효과를 많이 보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한다.

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모델링팩, #안나홀츠, #쿨팩, #피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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