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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네 일상이야기

[대전 관평동]스크린 야구장-9회말 야구존

by 뭉이네 2019. 11. 13.

"9회 말 야구존"

 

지인들과 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근처 스크린 야구장에 갔다. (스타벅스 맞은편 건물 6층에 있다)

 

입구사진
가격표

2팀 9회말 45,000원짜리 했다.

 

 

                                           

가게 안이 복잡하고 통로가 좁은 편이다.

 

게임 대기 장소

                   스크린 야구장 가게 안이 협소해서 이번에 4명이 갔을 땐 괜찮았지만 예전에 6명 갔을 때는 좁았다.

 

 

야구 하는 곳

스크린 화면이 켜지고 타석에 선 후, 발판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화면속에서 투수가 모션을 취하는데

그때 공이 날아온다. 

게임의 상중하에 따라 공이 날라오는 속도와 변화구 등이 조절된다.

타이밍에 맞춰서 방망이로 공을 맞추면 되는데 경험이 있으면 잘하겠지만 나는 배트에 맞추기 급급했다.

(제대로 맞추기 힘들었다.)

 

같이 간 일행 중에 잘 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말하기를,

배트을 잡은 손과 공 맞는 부분이 가까우면 땅 소리가 나면서 진동이 크게 와서 몸에 무리가 오는데,

배트 끝부분에 공을 맞추면 몸이 자연스럽게 스윙되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데...

그게 뭐 뜻대로 되나ㅎㅎ 맞추는것만 해도 버겁다.

 

 

스크린 야구 게임을 하러 갔을 때는 평일 오후 3시 정도 여서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계산을 하러 나오니 낮시간 타임은 30프로 요금 할인을 해주셨는데 정확한 시간은 잘모르겠다.

별로도 문의해야할 것 같다.

1층 문앞에 안내문이 붙어져 있다는데 찍는 거 까먹음.ㅠ

 

가족끼리나 연인 데이트코스, 회식 후 게임 장소로 괜찮은 것 같다.

대신 시간 대비 가격이 비싼편이고 야구 특성상 9회 말까지 게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빠른 아웃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게임이 빨리 끝난다.

안 쓰는 근육을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다음날 근육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난 온몸이 쑤시듯 아팠음)

 


 

가  격 

친절도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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