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시장 맛집] 꿀 호떡, 못난이 찹쌀 꽈배기

"중앙시장 명물 꿀호떡"

중앙시장을 자주 가진 않지만 가면 꼭 들르는 중앙시장 꿀호떡.

대전 만인산 자연휴양림에 판매하는 봉이 호떡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봉이호떡보다 여기 호떡이 더 맛있는 거 같다.

일단 기름 없이 굽는 게 마음에 들고(부산 씨앗호떡은 마가린 덩어리 진짜 맛없음) 반죽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계란빵이나 핫케이크 처럼 폭신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여기 지나가면 저기 호떡 맛있다고 수군거리면서 지나갈 정도로 맛이 있음

가격은 1개 당 1,000원.

단점은 사장님이 미혼인데(묻지 않았는데 말해주심) 휴일은 1주일에 랜덤으로 쉬고 싶을 때 쉰다는 것.

만약 이 호떡 사 먹으러 갔는데 사장님 휴일이면 허탕 칠 수도 있다.

 

꽈배기도 맛있다는데 오전 중에 와야 사 먹을 수 있다고... 오후에는 다 팔려서 없다는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다.

 

기름에 튀기 듯이 굽지 않아서 그런지 가운데 설탕이 덜 녹아서 씹을 때 설탕 입자가 입에 많이 걸린다.

크게 걸리진 않지만 설탕이 다 녹았다면 더 맛있었을 듯.

 

 

위  생 ★★★★☆

가  격 ★★★★☆

   맛   ★★★★★

친절도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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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찹쌀 꽈배기"

 

인터넷에 중앙시장에 꿀호떡 외에 맛있다는 못난이 꽈배기.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맛있는 편이었다.

요즘 전문적으로 가게를 차려서 찹쌀 꽈배기를 파는 곳이 많기 때문에 유일하게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찹쌀 핫도그를 판다는 점, 꽈배기가 1,000원 미만인 점이 장점이다.

 

꿀호떡 옆 옆집.

 

 

위  생 ★★★★☆

가  격 ★★★★★

   맛   ★★★★☆

친절도 ★★★★☆

접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