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앙이 아빠 일기 129일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뭉이한테 연락이 왔다.
뿌앙이가 드디어 뒤집기를 했다지 뭔가? 근데 딴짓한다고 못 봤단다.ㅋㅋ 역사적인 순간을 놓쳤다나 뭐라나ㅋㅋ

뿌앙이 소식은 여기까지고 뭉이소식을 남긴다. 뭉이도 드디어 대전에서 친구가 생겼다. 맘카페에 글을 남겼는데 연락이 와서 연락처 교환하고 공원에서 만나고 왔다지 않은가? 뭉이 요 몽총이가 자기 나이도 모르고 언니 언니하고 와서 어라? 나 몇살이지 하고 보니까 동갑이란다. 에휴 뿌앙아 니네 엄마가 이렇다 이 글 보면 아빠가 얼마나 힘들지 알겠닝?.

뒤집기 성공 후 뿌앙이

웃는게 너무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