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를 도와주신다고 오셨던 장모님이 울산으로 돌아가셨다. 처음에 오셨을 때는 불편했는데 막상 가시고 나니까 허전했다.
장모님도 뿌앙이랑 정이 많이 들었는지 헤어지면서 우셨다. 뿌앙이는 이 사실을 절대 기억하지 못하겠지?ㅎ
그 사이에 많이 컸는지 뿌앙이 옷들이 작아졌다. 진짜 빨리 크는것 같다. 장인어른이 이번에 내려와서 보시더니 그땐 몰랐는데 다시보니 뭉이랑 똑같단다. 뭉이 개실망 ㅋㅋ
빨리 뿌앙이가 커서 손잡고 산책가고 싶다. 귀엽고 예쁜 뿌앙이 이렇게 딸바보가 되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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