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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네 일상이야기149

[대전 유성구 맛집]야외 바베큐 한마음정육식당 노은점 코로나 조심하면서 갈 수 있는 고기집 3탄째다. 청주에 초정바베큐에 이어 공주에 노가드네에 이어 대전 노은동에 한마음정육식당이다. 별 만족을 못했던 노가드네의 조회수가 급격히 오르길래 욕심이 났다.ㅋㅋ 전부도 가고 싶었지만 원산지가 마음에 걸려 망설이던 곳을 갔다왔다. 한달전에ㅜ 노은동 성당 옆에 있다. 매장 앞 공터에 방갈로 형식의 개별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차 대수는 5~6대로 많지 않으니 첫 타임에 가는게 좋을것 같다. 밥 먹고 나갈때쯤 밖에 도로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었다. 방갈로는 6개가 있고 우린 제일 구석으로 잡았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오후 5시부터 영업이었는데 예약전화했더니 준비시간이 있다고 5시 30분쯤 부터 가능하다고 했다. 우린 코로나가 염려스러워서 먹다보면 평일이지만 퇴근시간과.. 2021. 7. 8.
[대전 유성]필 브레드 빵집 지나가다가 오빠가 뭔가 빵 맛집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원산지가 깔끔히 표기되어 있고~ 진열도 다양하다. 우리밀, 쌀빵 등 우리가 추구하는 빵들이 많다. 음.. 가격은 동네빵집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간다. 다 맛보고 싶지만 이것저것 담았다가 몇만원 넘을것 같다. 롤케익과 빵 몇개를 샀다. 직원분은 친절했고 매장 안도 깔끔했다. 계산하는데 서비스도 하나 끼워주셨는데 우리가 사진을 찍어서 준건지.. 그냥 준건지는 모르겠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그냥 평범하다. 요즘 빵맛이 많이 평준화 됐는데 여긴 옛날빵 맛이 났다. 쌀빵, 우리밀빵인데 장날에 파는 3개 천원짜리 빵 맛이어서 좀 아쉬웠다. 맛은 저렴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서 재방문은 없을 것 같다. 2021. 5. 31.
[충북 공주]노가드네 야외 고깃집 "노가드네" 야외 고깃집 투어 중이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2주 전쯤에 청주 초정 바비큐를 갔다 오고 나서 거기보다 더 가까운 공주 노가드네를 갔다. 엔학고레는 4월까지 리모델링 중이라서 나중에 가기로 했다. 비가 내리고 생각보다 추웠다. 우리집에서 초정 바비큐보다 가까웠다. 초정 바비큐는 1시간 30분 거리였고 여기는 30~40분 거리였다. 거리는 가까웠지만 외진 곳을 5분 정도 들어가야 했고 식당이 없을 법한 외길을 긴가민가 하면서 들어갔다. 도로가 많이 파였고 논 두렁 사이 차량 한 대가 지나갈만한 좁은 길을 올라가야 해서 초보운전은 가기 힘들겠다. 안 쪽에 주인집과 가게가 같이 있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천막이 쳐져 있다. 조경을 꽤 신경쓴듯 보였다. 11시부터 운영한다고 되어 있지만 예약은 .. 2021. 5. 12.
[청주 명암저수지] 듀레베이커리 후기 백마강참숯민물장어 때문에 듀레 베이커리가 잘 안보였다. 2층과 다르게 베이커리는 1층 반을 쓰나 보다. 하도 유명하다길래 궁금해서 왔다. 나도 나름의 빵순이기 때문에 기준이 높다구.ㅋㅋㅋㅋ 케익, 롤, 타르트가 진짜 맛있어 보인다. 화려하다. 성심당과 비슷한 메뉴가 많이 보인다. 데코가 화려해서 선물해주면 좋아하겠다. 빵들이 왠만한건 5천원이 넘는다. 비싸다는걸 알고 갔는데도 비싸네 두바퀴를 돌았지만.ㅋㅋㅋㅋㅋ살께 없다.ㅋㅋ 새로운 빵은 없었고 가격은 너무 비싸서 선뜻 손이 안감. 고르고 골라서 4개를 구매했더니 16,000원 나왔다. ㄷㄷㄷㄷ 치킨 한마리 가격이네;; 구운츄러스 2,200원: 아우 너무 맛없어서 한 입 먹고 버릴뻔. 그냥 밀가루 덩어리 에그타르트 3,200원: 걍 에그타르트 맛. 소금바.. 202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