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0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수요미식회 출연-신승반점 "신승반점"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만 하고 가려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짜장면 하나는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갔다.이 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구석진데 있었으면 더 찾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다행히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어서 쉽게 찾았다.차이나타운 입구에서 첫 번째 골목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검색해보니 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가 극찬을 했던 곳이라고...유니짜장과 찹쌀 탕수육이 대표메뉴인것 같다. 우리는 간단하게 먹기 위해 유니짜장 보통(9,000원)과 찹쌀탕수육 소(22,000원)을 시켰다.만두를 먹고 온터라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았지만 둘 다 먹어보고 싶었다. 자리 안내부터 주문, 서빙까지 직원 모두가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보통 유명한 맛집에 가면 불친절하다기 보단 바빠.. 2019. 12. 2. [대전 유성 봉명동 맛집] 가장 맛있는 족발-가족에서 족발 포장 "가장 맛있는 족발-가족"CGV 유성온천점에서 겨울왕국 2를 보고(겨울왕국1보다 엄청 재미었었는데 개봉 10일만에 700만 돌파라니...ㅠ) 배가 출출해서 순댓국을 먹을까 하다가 족발집에 왔다.새벽 12시 30분쯤이였는데 2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서 찾아왔더니 울산에서 웨딩촬영하고 삼산동에서 먹었던 족발집이었다.체인점인 건 알았지만 여기서 보니 반갑네 생각보다 전국 체인점 수가 많다.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는데... 족발, 보쌈은 2,000원씩 포장할인이 끌렸으나 치우는 게 귀찮을 거 같아서 매장에서 먹기로 했다.영업시간은 오후 3시~새벽 2시까지 족발은 사이즈가 따로 없고 우리는 뒷발과 쟁반국수를 시켰는데 양이 많을 것 같아서 그냥 포장하기로 했다.뒷발(31,000원), 쟁반국수(12,000원)를 주문하니 .. 2019. 11. 30. [서울 상수 맛집] 봉교 베이커리 "봉교 베이커리" 근처에서 쿠킹클래스를 듣는데 어떤 분이 봉교 베이커리 맛있다더라는 말에 궁금해서 들렸다. 가게 안은 작고 비좁은데 손님들은 많았다. 빵 가격은 대부분 2천원대 이고 곳곳에 빵이 배치되어 있다. 가게 내부 특성상 길고 좁아서 그런 듯싶다. 내가 구매한 것은 베스트 3개를 샀다. 우유 크림빵(2,300원), 굉장히 부드러운 스콘(2,000원), 꿀 바게트(2,800원) 제일 유명한 메뉴였고 내가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걸 사서 뭔가 더 뿌듯한 기분? 반을 갈라보니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다. 바닐라 빈을 사용한 걸 감안하면 가격대는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안에 크림이 좀 달긴 한데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나는 커피를 못 먹어서 상상만 했다. 우유 크림이라기 보단 연유크림에 가.. 2019. 11. 30. [서울 홍대] 맛집이었던 미미네떡볶이 "미미네 떡볶이" 4년 전쯤 서울에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미미네 떡볶이를 처음 갔었다. 그때는 새우튀김 5개에 10,000원이라는 게 비싸게 느껴졌었는데 먹어보고는 진짜 맛있어서 포장해가고 싶었었다. 그 뒤로 서울 갔을때 그 친구랑 영동포 지점을 다시 한번 방문했었고 여전히 맛있었다. 2년? 전쯤인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팟케스트에서 맛집이라며 미미네 떡볶이가 나왔고 사장님과 전화 연결하기도 해서 확실히 맛집은 맛집이었군 생각했었다. 유독 새우튀김을 좋아하는 오빠를 위해 나는 이 새우튀김의 맛을 보여주고 싶어서 서울 온김에 방문했다. 원산지에 다른 재료는 적혀져 있지 않다. 새우, 떡볶이, 마늘종 등.... 원산지 표시가 미흡하다. 오루 2~3시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았고 우리는 운 좋게.. 2019. 11. 29.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