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앙이가 온지 몇일 안됬지만 뭉이도 나도 좀 지친 느낌? 뿌앙이를 보고 있으면 예쁘다가도 피곤함과 잠과의 싸움에서 뭔가 찌들어 가는 느낌이랄까?
뭉이는 원래 부터 집순이지만 집순이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집에만 계속 있고 유축하고 모유수유하고 밥차려서 먹고 기저귀갈아주고 씻기고 하는 동일한 패턴이 답답하다고 한다.
주변에 친구나 아는 애기엄마가 있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걱정이다. 조리원에서 사귄 친구는 한명인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자주 만날수도 없고, 내가 회사가면 혼자서 더 답답하겠지?
뿌앙이가 빨리 자라서 엄마랑 놀아주는 수밖에 없겠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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