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1 제육볶음과 무생채, 된장국 만들기 "제육볶음" 임신을 하면서 나는 딱히 당기는 음식이 없었다. 오빠는 회사 형들이 하는 말을 듣고(임신때 먹고싶은거 다 사주고 못사줄꺼 같으면 사오는 척이라도 하라는..)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수시로 물었지만... 나는 정말 특별히 당기는 음식이 없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가끔 TV에서 누가 어떤 음식을 먹으면 그냥 그게 먹고 싶긴한데, 언젠가부터 제육볶음이 먹고 싶었다. 제육볶음을 하는 집은 4~5군데를 2~3달에 거쳐 찾아다닌거 같은데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제육볶음도 없었고 뭔가 20% 아쉬운 맛들이였다. 그렇다고 내가 요리를 할 수도 없었다. (마트에 불고기감이 항상 비쌌음) 요 며칠 코리안세일페스타 기간이였고 마트에서 세일을 많이 했는데 내가 종종가는 홈플러스에서도 돼지고기 할인행사중이였다. .. 2019.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