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28 [대전 봉명동 맛집] 홈플러스 유성점 애슐리W "애슐리 W-유성점" 기념일 쿠폰 써서 스테이크 먹을 겸 집 근처 홈플러스 유성점에 있는 애슐리 w 방문함. 3시 좀 넘어서 갔는데 음식 안채워주고 손님 우리 밖에 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ㅋㅋㅋㅋ 블랙 페스타 세일? 이라서 그런지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예전 은행동 NC아울렛에 있는 애슐리 갔었는데 음식도 잘 안 채워주고 먹을게 정말 없어서 다신 애슐리 안 온다고 할 정도로 실망했었다. 그런데 여긴 아님. 다른 블로그에도 여기가 음식도 빨리빨리 채우준다고 좋게 평이되어 있었는데 확실히 그랬다. 애슐리 10월 메뉴 새우는 까기 귀찮아서 안먹었고 포크는 뻑뻑했고 폭립은 돼지 냄새가 나서 한입 뜯고 안 먹었다. 그릴드 베지터블 맛있다. 그릴드 피치는 그냥 복숭아 통조림 구운 느낌? 되려 복숭아.. 2019. 11. 2. [대전 중앙로 맛집] 대전 중앙시장 강정마을 "수제 강정마을" 중앙시장에 유명한 호떡 사 먹으러 갔다가 수제 오란다에 끌려서 무료시식을 했다. 요 근래 오빠의 치아가 많이 갈려서 치과에서 이갈이 방지 장치를 맞추고 딱딱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 주의를 받았는데 엇! 오빠가 좋아하는 오란다가 딱딱하지 않고 말랑하다는 문구에 일단 무료 시식이라도 해보자. 해서 시식해 봄. 설탕이 안들어가는 대신 조청이나 물엿 올리고당 등이 들어가겠지만 흰 설탕 보단 몸이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사장님 만의 비법과 비율로 안 굳는거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 오랫동안 실온에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 엄마도 집에서 강정 꽤나 만드는 사람인데 여름에는 날이 따뜻해서 흐물 해 지기 때문에 설탕의 비율을 높이고 겨울에는 설탕을 줄이고 물엿의 비율을 높인다... 2019. 11. 2. [대전 관저동 맛집] 동소예 생선구이 백반전문점 "동소예 생선구이 백반전문점" 대전 관저동 구봉산 등산 후, 저녁식사하기 위해 관저동 식당가를 하염없이 걸었다. 우리가 길을 몰라서 그런지 죄다 술집이나 고깃집, 족발집만 즐비해 있었는데 그중 유일하게 백반집이 바로 동소예 생선구이 집이었다. 조림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지만 구이 백반은 1인 주문도 가능하다. 예전 관평동에서 살 때 입덧이 심해서 도저히 집에서 밥을 차려 먹을 수 었었다. 그래서 점심때쯤엔 관평동 식당가에 내려와서 해결했는데 대부분 2인 이상 주문이어서 튕기는 곳이 많았었다. 입덧이 심해서 혼자 밥 먹으러 왔다고 얘기하니 간혹 주문을 받아주는 가게도 있었지만 매번 상황을 설명하는 것도 번거롭고 이렇게 가게 안에 1인 주문 가능하다는 문구가 붙어 있으니 혼밥 하는 사람들에게 눈치 보지 않.. 2019. 11. 1. [대전 어은동 맛집] 플레이버거-수제버거 "플레이 버거" 현대차 네비에 보면 별 달린 식당들이 주변에 표시된다. (성심당은 ★★★ 오씨칼국수는★★ 이런 식으로 표시됨.) 식신이라는 어플에도 나오는데 어플에서 검색하기에는 주변지역보다 넓게 나와서 검색하기 불편하다. 그래서 우리는 지나가다가 근처에 별이 뜬 식당이 보이면 기억해뒀다가 먹으러 가는 편이다. 인터넷에 맛집을 검색하면 홍보성 글이 너무 많은데 별 달린 식당으로 가면 적어도 뒤통수 맞지는 않는다. 플레이 버거는 별 한 개 검색해보니 대전에서 알아주는 수제버거집이라고.... 5월에 나 혼자 처음 방문해서 먹고 이번에 오빠랑 같이 먹으러 갔다. 매장 내부는 상당히 좁은 편이고 테이블은 깨끗했으나 주방 바닥이 상당히 더러웠다. 특히 내부 공간이 좁다 보니 자재들을 구석에 쌓아둬서 너저분해 보였.. 2019. 10. 31. 이전 1 ··· 3 4 5 6 7 다음